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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4 벤쿠버로 리턴!!
  2. 2007.09.13 시카고의 본 고장의 멋 and 맛 을 잔뜩 느껴보다.
  3. 2007.09.12 갱들의 도시. 시카고.
  4. 2007.09.11 나도 배워보자. 보스턴에 가보자.
  5. 2007.09.10 벌써 마지막인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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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녀석도 미국여행 잘 끝냈겠지?


벤쿠버로 돌아 오는 날이다.
잠도 잘 안오고 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아침부터 수다 떨다가 공항으로 조금 늦게 도착한게 화근이었다.
게다가 공항에서는 내가 찾는 항공사가 보이지도 않는다.
알고보니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의 자 항공사였던 것이다.
아...젠장. 결국 예약된 비행기를 놓쳐 버렸다.
그렇게 하고 새로 비행기를 예약해서...
뭐..무튼 결론적으로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시카고 공항해서 6시간이나 기다렸다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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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호튼이다 ㅠ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반가운 것은
바로
팀호튼!!!
....

여기가 캐나다라고 느껴지더라 ㅋㅋㅋ

호근아.
미국여행 하느냐고 고생했어 ㅠ
[다음에는 어디를 가볼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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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부지런한 아침이 아니었다.
호스텔에서 무료로 주는 아침도 패스할 정도로 늦잠을 잤다.
일어나 보니 내가 꼴지인가보다.
그래도 부시럭 거리면서 아침을 먹었다.
그동안의 피로가 쌓여서인지..아니면 여행의 끝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인지 몸이 나른하다.
하지만 시카고는 중요한 체크 포인트인지라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다.
부지런히 또 가방을 달랑매고 나갔다.
오후부터는 어제 만난 한국 여자애 [통칭 달님]와 같이 다니기로 했기 때문에 오전에는 혼자서 볼 수 있는 장소를 최대한 많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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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호스텔에서 가장 가까운 시어즈 타워를 봤다. 뭐라더라?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빌딩 디자인의 아이디어는 담배에서 나왔다고 하더라. 담배중간을 삐죽 올려놓은 듯한 모양. 지금은 시카고,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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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느껴진다아~


시어즈 빌딩을 지나 시카고 현물거래소를 지났다. 미국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건물중에 하나란다. 들어가기 위한 규제가 엄청 심했고, 비지터 센터에만 잠시 들어갔었다. 겉에서만 보이는 "포스" 만으로도 뭔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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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시청 옆에 있는 광장이다. 여기 있는 이 기괴한 조형물은 피카소가 만든 작품이란다. 우리나라도 이런 작가의 작품이 시내 한복판에 있으면 멋질텐데. [사실 있는데 내가 모르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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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센터. 겉 외관부터 간지다. 마치 우주 개발 센터 같은 모양이다. 안쪽에 있는 디자인은 더 멋지다. 엘리베이터를 타봤는데 그 느낌이 환상이다. 건물 위쪽에서 아래를 보고 싶었는데..젠장 못들어 간단다. 정부 오피스가 들어서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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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먹고 싶다 ㅠ


지나가면서 본 옥수수 빌딩. 거 참...도시에 이런 멋진 빌딩들이 많다니깐. 시카고는 정말 건축학도들의 천국이 맞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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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충본 버킹검 분수다. 멋지게 분수가 하늘을 찌르고 있을때 사진이 찍혔다.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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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서 부터가 오늘의 개그가 시작된다.
그 유명한 시카고 대학을 찾아 간다고 맵을 보니 엄청 아래 쪽 지역에 있는 것이다. 얼추 90 st 이후에...지하철을 타고 신나게 내려다가보니 느낌이 이상하다. 주위에 흑인밖에 없는것이다. 아무래도 시카고다 보니 그런가 보다 하고 계속 가고 있는데 점점 흑인이 많아지고...지하철에 나가보니 100% 모든 사람들이 흑인이다 -_-. [뉴욕할램보다 더 심했던거 같았다...]

그래도 개의치 않고 시카고 대학으로 가니 역시나 흑인밖에 없다. 대학교는 뭔가 낡고 수상하고. 뭔가 수상함을 느낀 나는 바로 잔디밭에 앉아서 지도를 다시 살펴봤다. 아뿔싸!!! 여기는 시카고 대학이 아니었다.
바로 시카고 주립대학이었다 ㅠㅠ
[게다가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시카고는 45st 이후로는 흑인지역이라 위험하다고 가지 말란다 ㅠ ...세상에 우리가 있던곳은 90st 이후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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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신을 차리고 부지런히 올라가보니 시카고 대학이다. 아...분위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노벨 수상자를 70명 남짓이나 배출한 대학교. 그래 이게 그 대학교의 분위기다. 특히나 이곳에서 핵융합실험이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한다. 그 장소역시 중요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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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 본점에서 먹은 시카고 딥디쉬 피자이다!


저녁을 먹으려구 방황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UNO로 가기로 했다. 이 레스토랑은 한국에도 있는 유명한 패밀리 레스토랑. 시카고에 있는곳이 본점이란다. 여기서 먹을것은 그 유명한 시카고 딥디시 피자. 난 이게 무슨 피자인가 했다. 알고보니 정말이지 두꺼운 피자다. 오...정말 두꺼운걸? 게다가 너무 맛있고 담백했다 ㅠ 오늘 살 제대로 찌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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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로 배를 채우고 난뒤에 시카고의 야경을 즐겼다. 특히나 존핸콕 센터의 스카이라운지로 가서 칵테일을 한잔씩 하면서 야경을 즐겼다. 천국이 따로 없다. 특히나 계획된 도시, 시카고의 야경은 정말이지 그 어떤 도시에 비교할 것이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버킹검 분수의 야경을 보려구 했는데 ㅠ...젠장. 오늘 이상하게 분수를 하지 않는다. 팔자인가 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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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빈스로 가는 새벽 기차다...기차에서 아침을.


새벽같이 일어났다.
내 다시는 이렇게 일정을 짜지는 않으리...
비행기 표를 싸게 구한다고 너무 고생스러운 일정을 만들어버렸다.
따지고 보면 다른 비행기하고 그렇게 차이가 나는것도 아닌데...
[그래도 막상 계산해 보면 20~30불 정도 싸다.]

Province 지역으로 이동했다.
보스턴 근교지역이라고 하는데...
새벽부터 통근 열차를 타고 한시간 넘게 가서 도착했다.
역에 도착해서 한참 삽질후에 버스를 타고...
또 기다리고 버스를 타고...
4시 반에 일어나서 말도 아니다..
무튼 공항에 시간맞게 도착해서 비행기를 탔다.
아...정말 다행이다.
앞으로 이런 고생을 다시 하지 않으리 ㅠ

시카고에 도착했다.
첫 느낌은...글쎄?
드디어 미국의 마지막 도시?
한달 반동안 다닌 다른 도시들과 그리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
도착한 공항은 Midway 공항. 메인공항이 아닌 서브 공항이다. 주로 국내선만 취급하는 공항임에도 불구하고 다운타운과 상당히 가까웠다. 아...이동하기 좋다.

시카고에서는 HI 호스텔을 예약해 놓았다. 지하철을 타고 내려서 잠시 방황하니 호스텔이 금방보인다. 우와...여기 호스텔 정말 크다.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려고 하니깐 체크인이 안된단다. 뭐? 3시 이후에 체크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때까지 뭐하라구!! 투정을 좀 부리니깐 짐을 아래에 맡기고 놀러나가란다. 그래. 그러면 되는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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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본사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간 곳은 맥도날드. 책에 있는 정보에 의하면 여기 있는 맥도날드가 본사란다. 그래? 본사 맥도날드는 과연 얼마나 맛있을까?...결론은 더 비싸고 맛은 똑같다. 그저 인테리어가 좀 좋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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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시카고 도심을 거닐었다.
오래전에 있었던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건물인 워터타워. 따지고 보면 물창고니깐 타지 않은것이 당연한것이다 -_-. 시카고의 멋진타워중에 하나인 존핸콕 타워.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오대호. 미시간 호수. 이건 말도 안된다. 처음에 봤을때의 느낌? 정말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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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샷. [ㅠ.ㅠ]


호수라고는 생각이 안되어서 직접 내려가서 손으로 찍어먹어 보았다.
정말 짜지 않다. 맹물이다. 호수가 맞나보다. 하지만 갈매기까지 날아다니는 이 곳은 호수인가 바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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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거닐다가 신기한 것들을 발견했다. 트리뷴 타워라는 빌딩이었는데 빌딩 주위로 전세계의 유명한 건축물의 흔적들이 박혀있었다.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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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강.


그리고 시카고의 젖줄인 시카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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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파크는 워싱턴에서 만났던 이모님이 그렇게 추천하시던 장소였다. 안가볼수가 없었지...새로지은 공원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멋졌다. 특히 시카고의 명물중에 하나인 "똥덩어리" [그냥 내 생각이다 -_-] 와 입에서 물이 나오는 분수는 정말이지 신기했다.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버킹검 분수이다. 뭔 사람인가가 시카고에 변변찮은 분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이 분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고 24시간 작동되게 했다는데...아쉽게도 난 이번 여행이 끝날때 까지 이 분수의 야경을 볼 수가 없었다 ㅠ 팔자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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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게 시카고다. ㅎ


그리고나서 호스텔에 와서 한국인을 발견했다. 현옥이라고 나하고 동갑인 여자아이다. 내일 부터 같이 다니기로 또 의기투합을 하고...
오늘의 피곤한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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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일어난다고 했지만.
아침 7시 버스를 놓쳐버렸다.
하늘이 어둡다고 조금 더 졸은것이 화근이었다.
그래도 8시 버스가 있기에 부지런히 준비를 해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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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고 있다 ㅠ 차이나 버스 기다리는중


가 엄청 오고 있었다.
잠시 걸었을 뿐인데 벌써 전신이 다 젖고 난리도 아니다.
아...보스턴에도 비가 오면 안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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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보스턴...


차이나타운에 가서 버스를 타고 4~5시간 남짓?
보스턴에 도착했다.
역시나 어마어마한 비가 내리고 있었다.
보스턴은 오늘 하루뿐인지라 기회가 없는데...
그래도 일단 다녀야 한다.

호스텔로 바로 갔다.
비가 와서 찾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일단 짐을 풀고 나니깐 안심이 되었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나서보니...
여전히 어마어마한 비가 계속 내리고 있었다.
그래도 일단 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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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음대다!!!


호스텔에서 나와보니 여기가 그 유명한
"버클리 음대"가 있는 곳이다.
우와...이런 거저먹기식 여행이 있었네.
난 버클리의 스펠링도 캘리포니아의 버클리 대학과 같을줄 알았는데
스펠링이 완전히 다르다
Berklee 와 Berkeley 다.
그래도 한국말로는 모두 버클리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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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감동도 잠시뿐
바로 MIT 로 갔다.
멋지게 캠퍼스를 거닐고 싶었는데...
비가 너무나도 많이 와서 사람도 적고.
눅눅한 기분뿐이라서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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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뒤에 간 하버드 역시나...
그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지만
어마어마한 비에 다들 숨었는지...
그래도 그 와중에 많은 학생들이 다니고 있었고.
아름다운 캠퍼스의 모습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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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다운타운의 분위기다...


바쁘다 오늘은
하루 사이에 최대한 보스턴을 느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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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없다


보스턴 "Tea party" 라는 사건이 벌어진 배를 찾아 갔다.
먼 옛날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였을때, 동인도회사에 반항하기 위해서
배에 있는 "Tea" 를 모두 바다에 집어 던진 사건이다.
아마 이 사건역시 미국 독립전쟁에 중요한 계기이다.

열심히 다리를 건너가며 찾아봤지만...
아무래도 수리중인지 리모델링중인지 ㅠ
찾아볼 수가 없었다.
정말 아쉽다. 그저 그 장소를 보면서 그 역사적인 사실을 떠올려보는것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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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보스턴 커먼으로 갔다.
이곳은 공원인데, 보스턴에서 벌어진 수많은 연설과 행사가 많이 있던곳이라서
보스턴 커먼 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은 보스턴의 역사유적지를 쉽게 돌아 볼 수 있는
"프리덤 트레일" 의 시작이기도 했다.
이것은 그냥 길바닥에 그려진 붉은 라인인데, 이 길을 따라가기만 해도 보스턴의 중요 역사 유적지는 다 볼 수 있었다.
참...멋진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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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그 광장.


특히나 인상적인 것은.
역시나 독립전쟁의 시발점이 되었던.
시민들이 영국군에 의해서 죽었던 그 장소.
지금은 차들이 다니고 있는 광장의 일부지만.
그 흔적은 아직도 남아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었다.

정말이지 온몸이 젖은 상태에서 돌아다녀서 인지
몸이 몇배는 더 피곤한거 같다.
내일은 새벽4시부터 일어나서 공항에 갈 준비를 해야 한다.
....젠장. 앞으로는 무조건 싼표만 찾아서 예약하면 안되야 겠다.
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ㅠㅠ
시카고로 가는 공항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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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마지막날이다.
글쎄...
이번 여행에서 같은 사람들과 몇일 동안 같이 다닌것이 이번이 처음이라서 그런가?
정말이지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이다.
순식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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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에서 조금만 올리가면 있는 콜롬비아 대학으로 오늘의 여행을 시작했다.
이곳역시 간지나는 아이비리그 대학교 중에 한곳이다.
우리는 관광을 왔는데...
개강을 했는지 모두들 분주한 모습이어서 살짝 부끄러웠다...젠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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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야


그러고 나서 부지런히 유엔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은 유엔투어를 하기로 했거등.
길을 가면서 누군가가 무언가를 찍고 있었는데.
자세히보니 임정희다 -_-
여기서 3집앨범 홍보 영상을 찍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여튼...뉴욕 한복판에서 보니깐 넘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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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투어는 1시간 남짓 되는 아주 알찬 투어였다.
특히나 가이드분이 한국분이셨고. [영어를 무쟈게 잘하셨다 ㅠ]
각국에서 유엔에 보내준 선물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무엇보다 지금 "반기문" 씨가 유엔사무총장으로 있기에 더욱 가슴을 필 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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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국음식이 고팟다.
호스텔에서 어떤 분이 알려주신 "우리집" 이라는 한국음식점에 갔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어마어마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완전 행복했다!
덕분에 하루 종일 배가 꽉 차서 죽는줄 알았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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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파크에는 벌써 가을이다...


소화를 할겸 그 유명한 센트럴 파크를 한바튀 돌았는데...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그저...이 복잡한 맨하탄에 이런 공원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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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불이 이쁘더라구


지나가다가 뉴욕 경찰차들이 다 모여있는듯한 광경을 봤는데.
나는 거기서 또 역시나 관광객 구실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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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오늘의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이었는데.
정말이지 어렵고 ㅠ
어둡고 ㅠ
하지만 무대장치는 정말 멋지게 계속 바뀌어서 지루한줄은 몰랐다.
영어가 참 어렵긴 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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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뒷모습.


짧은 시간동안 같이 다녔지만
하루종일 붙어 다녔기에 헤어짐은 무척이나 아쉬웠다.
하지만 내일 나는 보스턴으로 떠나야 한다.
그곳에서도 또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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