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생일이다.
뭐...생일이기도 한데 참 재미있는 날이다.
생일이면서.
사촌형의 결혼식도 있고
일본에서 놀러온 사야카 녀석도 만나야 하고.
매일 하는일도 없이 그런데 이런날만 이렇게 바쁘다니깐 ㅋ
어제 미리 동생집에 가있었다.

보람이 집에서 생일 기념으로 아버지와 한잔하고...
아침에 일어나 결혼식 갈 준비를 했다.
결혼식장을 양재동에있는 리더스 클럽?
뭐...무튼 멋진곳이었다.
빌딩 높은 곳에 위치한 예식장이었는데 그렇게 작거나 크지도 않은 사이즈가 괜찮아 보였다 >.<

뭐...결혼식에서 그동안 뵙지 못한 친척분들을 하도 많이 뵈었더니 정신이 없었다 ㅋ

이전다음

0123

결혼식이 끝난 뒤에 바로 사야카를 만나러 갔다.
오늘 정말 정신이 없다.
게다가 결혼식장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신터인지라 더욱 정신이 없었다 >.<
이노무 술이란!! ㅎㅎ

어제 잠깐 만났던 사야카였는데 또 보니깐 더 방갑더라 >.<
역시 친구란 이런 느낌일까나~
ㅎㅎㅎ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이라서 특별한 경험을 위해..
63빌딩에 올라갔다.
스카이라운지에서 멋지게 야경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자리가 꽉 찼다.
아쉽게도 약간 뒤쪽에서 조금이나마 감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ㅠ
이렇게 아쉬울 수가!!

그래도...
이렇게 만나서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것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좋았다.

이전다음

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