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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마지막날이다.
글쎄...
이번 여행에서 같은 사람들과 몇일 동안 같이 다닌것이 이번이 처음이라서 그런가?
정말이지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이다.
순식간이다.

01

호스텔에서 조금만 올리가면 있는 콜롬비아 대학으로 오늘의 여행을 시작했다.
이곳역시 간지나는 아이비리그 대학교 중에 한곳이다.
우리는 관광을 왔는데...
개강을 했는지 모두들 분주한 모습이어서 살짝 부끄러웠다...젠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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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야


그러고 나서 부지런히 유엔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은 유엔투어를 하기로 했거등.
길을 가면서 누군가가 무언가를 찍고 있었는데.
자세히보니 임정희다 -_-
여기서 3집앨범 홍보 영상을 찍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여튼...뉴욕 한복판에서 보니깐 넘 신기하다!

01

유엔투어는 1시간 남짓 되는 아주 알찬 투어였다.
특히나 가이드분이 한국분이셨고. [영어를 무쟈게 잘하셨다 ㅠ]
각국에서 유엔에 보내준 선물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무엇보다 지금 "반기문" 씨가 유엔사무총장으로 있기에 더욱 가슴을 필 수 있었지...

01

다들 한국음식이 고팟다.
호스텔에서 어떤 분이 알려주신 "우리집" 이라는 한국음식점에 갔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어마어마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완전 행복했다!
덕분에 하루 종일 배가 꽉 차서 죽는줄 알았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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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파크에는 벌써 가을이다...


소화를 할겸 그 유명한 센트럴 파크를 한바튀 돌았는데...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그저...이 복잡한 맨하탄에 이런 공원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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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불이 이쁘더라구


지나가다가 뉴욕 경찰차들이 다 모여있는듯한 광경을 봤는데.
나는 거기서 또 역시나 관광객 구실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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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오늘의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이었는데.
정말이지 어렵고 ㅠ
어둡고 ㅠ
하지만 무대장치는 정말 멋지게 계속 바뀌어서 지루한줄은 몰랐다.
영어가 참 어렵긴 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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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뒷모습.


짧은 시간동안 같이 다녔지만
하루종일 붙어 다녔기에 헤어짐은 무척이나 아쉬웠다.
하지만 내일 나는 보스턴으로 떠나야 한다.
그곳에서도 또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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