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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30 Eric 형 생일 파티!!!
  2. 2007.03.28 도서관에서.
  3. 2007.03.18 카모테스 섬을 계속 점령해 봅니다.
  4. 2007.03.17 카모테스 아일랜드를 점령해봅시다!
  5. 2007.03.16 카트존 & 한국 음식점 &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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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가 다 그렇지 뭐.
수업 끝나고 간단히 한잔 하러 갔다.
낯선곳이라고 하기에는 이젠 너무나도 익숙한 장소들.
매일 매일 부딫히면서 살아 가니깐 벌써 몇년은 된것 같은 친구들과 함께
한잔하다보면 여기가 대체 어디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여튼.
어제는 간만에 많이 마셨다.
그것도 참이슬을 ^^*

간만에 소주를 마셔서 그런가?
다음날 기분이 상쾌한 이유는 무엇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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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일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
1교시 1:8 수업 듣고
2교시 1:1 수업 듣고
점심을 먹고 나면 정말 시간이 루즈해진다.
이 시간에 그래도 나름 공부 하는 척좀 하려구 열심히 도서관에 간다
왼쪽중간이 내 나름 고정(?) 자리.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전기도 있고 나름 잠도 안오는 자리다.
여기 도서관은 자리를 잘못앉으면 엄청 춥거나 엄청 더우니깐..

여하튼..
오늘은 무엇을 배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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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15분에 아침밥을 예약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났다. 어제 술도 안마셨는데 왜이리 일어나기 힘든지 ㅋ. 여하튼 그래도 살아야겠다는 희망아래 열심히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 오늘 일찍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밥을 먹자마자 해변으로 놀러갔다. 조금이다로 더 해변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놀았지만 도중에 성게를 밟는 바람에 너무나도 아픈 고통의 댓가를 치루어야 했다. 최악 최악 ㅠ

그래도 카모테스는 정말 아름다운 섬이다.
하루 더 쉬고 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너무나도 멋진 풍경에 바닷물도 환상이다.

그래도

이제 돌아왔으니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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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이번주에는 별로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준빼이랑 준호 녀석이 자꾸 꼬시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가게 되었군.[사실 여행을 가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ㅎㅎ] 여튼 드디어 카모테스를 가는 날의 아침이 밝았다. 나는 이번에도 PIER 항구에서 배를 타고 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북쪽으로 40분? 정도 벤을 타고 가서 작은 항구에 도착했다. 정말 작은 항구다. 배도 정말 후지고 냄새 나고. 특히 그 이상한 아주머니의 식성에는 질려버렸다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건데 ㅠ]

카모테스에 도착했다. 정말 깨끗하다. 대부분 항구 근처면 물이 조금이라도 더러울텐데 여기는 그렇지 않다. 항구 앞에서 애들이 다이빙하고 수영하고 난리도 아니다. 정말 최고다 >.< 나도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만..일단 리조트에 가야 하니깐 ㅋ

지프니를 타고 리조트에 도착했다. 필리핀은 어디가도 지프니 밖에 없다. 지프니 지프니 ㅋ. 리조느는 생각보다는 많이 작았지만 그래도 하루 묵기에는 괜찮았다. 그렇게 더럽지도 않고 나름 깨긋했다. 무엇보다 바로 바다 앞이라는 사실이 너무 맘에 들었다 >.<

도착하자마자 밥을 먹고 여기서 유명하다는 호수와 동굴로 갔다. 호수가 그렇게 맑다고 하던데 내가 보기에는 그냥 그렇고...동굴 수영을 정말 기대했었는데 그게 그렇게 멋지지 않더라 ㅠ 역시나 여기는 해변이 최고라니깐 ㅋ

저녁을 먹고 나서 해변가에 둘러 앉아서 게임을 했다. 내 소원이 있었는데 바로 그것은 쥐를 잡자를 일본애들과 같이 해보는거. 결국 성공했다 ㅋ 베스킨라빈스,쥐를잡자,후라이팬놀이,눈치게임. 이런 놀이를 이렇게 국제적으로 할 수 있다니 초 감격이라니깐 ㅠ

그리고 나서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다 같이 했다는 사실이다.
이거 정말 재미있다. 해변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게임이다 ㅎㅎ

그리고 나서 잠이 들었네..



라고 적었지만 한가지 사실 더.

디카 망가졌다 ㅠ

바닷물 왕창 들어갔다 ㅠ

슬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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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벨 테스트 셤을 봤다.
봐도 되고 안봐도 되는 셤이지만 그래도 1:8 수업을 들으려면
이번에 셤을 보고 레벨업을 해야하거든!
그래서 셤을 보긴 봤는데
뭐 리스닝을 너무 못봤다 ㅠ
내 생각에는 그 동안 스피킹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깐 스피킹실력은 하나도 늘지 않고 그대로더라.

셤을 보고나서 카트존에 갔다.
원래 낮에 갔어야 하는데 어영부영 하다가.
밤에 가버렸다. 어두워서 안보일줄 알았는데
그래도 잘 보여서 다행.
정말 시원했다. ㅎㅎㅎ

카트존에서 나온뒤에 바로 호텔로 가려고 했지만.
지나가다가 보게 된 한국 음식점과 노래방에 낚여 버렸다.

결국..
짜장면도 먹고 비지찌개도 먹고 비빔밥도 먹었다.

어제 미묘하게 적은 던킨 도넛에 질려서인지 1인당 하나씩 시켰는데
양 정말 많더라 ㅋ
먹다가 죽을뻔 했네..

저녁을 먹고 나서 노래방을 갔는데
간만에 간 노래방이라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더라.

특이 우리 막내 트롯트 정말 잘 부르더라 ㅎ
반해버리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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