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당혹 스럽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오늘도 다림질을 하기 위해서
다리미를 꺼냈다.
요 최근에 다림질을 할떄 마다
뭔가 이상한 가루가 떨어지는 것을 느꼈지만.
오래 되서 그랬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오늘.
강력한 초 슈퍼 스팀 버튼을 누르는 순간.
갑자기 뭔가 검은 가루들이
수억개 정도 분사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순간 기절할뻔 했다.
이 모든 것들이 다 개미시체
(처음 나왔을때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당혹스러운 나는..
무한 스팀을 사용해서 개미시체를 다리미에서 빼기 시작했다.
끔찍스런 작업이었다...
(작업을 시작한지 한참후에나 찍은 사진이 저 정도다.)
하지만 결국 메인 개미집은 건재 한듯 싶다.
무한의 개미가 와글 거리고 있었다.
일단 붐베 게시판에도 올려보고
학교 게시판에도 올려봐야지 -_-
옥션에 팔면 팔릴까?